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농업회사법인인 죽향식품(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22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최희우 부군수, 죽향식품(주) 김한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죽향식품(주)는 담양읍 강쟁리 4116㎡ 부지에 친환경에너지 설비를 도입해 담양 등지에서 생산되는 우리밀과 쌀을 이용해 국수와 마카로니, 떡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담양의 특산물인 대나무잎과 죽순, 죽초액 등을 첨가한 기능성 식품을 생산할 계획이어서 담양산 친환경 농산물과 향토자원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는 물론 30여 명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담양은 여러 건의 대규모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현재 협약단계에 머물러있는 투자유치 건들도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더 적극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우수한 자본을 지역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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