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정종해)은 2012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3억원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해 생명식품산업 제2차 5개년 계획과 연계한 인증목표(4,635ha)를 초과 달성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한 판매촉진과 소비자 신뢰 확보 등에 농정을 집중한 결과 친환경농업 육성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동안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받은 상사업비 8억원을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 조성에 지원했으며, 자체 예산 확보 등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해왔다.

보성군은 올해 친환경농업단지 확대 등을 통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반을 구축하고, 인증품목 다양화와 인증농장별 철저한 안전관리로 인증취소를 예방하는 등 인증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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