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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한파에 '딱'인 '겨울용 타이어', 뭐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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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한파에 '딱'인 '겨울용 타이어', 뭐가 다르지?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3.01.25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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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춥기도 했지만 눈도 많이 내렸다. 22년 만에 최대 적설량을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사흘에 한 번 꼴로 눈이 내려 무려 23일이나 녹지 않고 쌓여 있었다.

많은 운전자들이 자연스레 눈길 안전을 위해 스노우타이어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스노우타이어는 눈길에서만 필요한 제품이 아니다. 겨울철 탑승자의 안전을 위한 필수품이다.

전문가들은 스노우타이어의 이름을 겨울용 타이어로 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지적한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필수적이라는 겨울용 타이어의 중요성을 운전자들이 잘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금호타이어의 아이젠(I’ZEN) 시리즈가 좋은 예다. 아이젠은 사이프를 입체적으로 설계해 구동력을 최대한 키운 겨울용 초고성능(UHP) 타이어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에서는 고무가 경직되는 등 성능이 저하된다. 특히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은 일반 노면보다 4~8배 더 미끄러워 제동거리가 20~40% 늘어나게 된다. 얼음위에 형성되는 수막 때문에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존재한다.

아이젠 KW27의 트레드 패턴은 깊은 블록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 이는 바퀴가 눈 위에서 미끄러지는 것이 아니라 눈을 찍어가면서 주행하는 효과를 낸다. 트레드 블록에는 사이프라고 불리는 잔주름이 많이 삽입돼 접지 면적을 높여 제동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 겨울용 타이어에는 온도가 바뀌어도 재질 변화가 적은 첨단 실리카 소재가 첨가돼 젖은 노면에서의 조종 안정성이 일반 타이어보다 5~10% 높다. 저발열 구조로 회전저항이 일반 보다 약 30% 정도 낮아 5% 이상 연비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아이젠 KW17의 경우 눈길 뿐 아니라 일반 노면에서도 사계절 타이어와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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