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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공식 입장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전신 마취를 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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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공식 입장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전신 마취를 했을 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3.01.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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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 공식 입장

배우 장미인애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4일 장미인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자료를 통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장미인애는 피부 및 전신 관리 시술을 위해 2006년부터 2012년 8월까지 수차례 병원을 찾았다. 이때마다 시술 주사를 맞기 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전신 마취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장미인애는 '프로포폴' 용어를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할 정도로 약품에 대한 지식은 없는 상태였지만 검찰 조사에 해당한 병원을 내원해 미용 시술 받았던 기록은 사실이므로 23일 저녁 검찰청을 찾아 조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장미인애는 '피부 미용 시술을 위해 병원을 찾은 것은 맞으나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전신 마취 후 시술을 받았을 뿐이다'고 정확히 밝히고 일부 주장과 같은 불법적 프로포폴 상습 투약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며 앞으로의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협조하여 입장을 밝힐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마약류로 지정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장미인애를 소환 조사한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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