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1위..양상국 지렁이 사육 화제
27일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은 전국 기준 시청률 10.1%, 수도권 기준 10.8%를 기록했다.
'인간의 조건' 첫 회는 김준현, 김준호, 양상국, 허경환, 박성호, 정태호 등 개그맨 6인방이 '쓰레기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내보냈다.
멤버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지렁이가 음식물 쓰레기를 없애준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에 양상국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분에 지렁이를 키우기로 결심하고 김준현과 함께 낚시용품가게를 찾았다.
가게 주인은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해 지렁이를 사가는 사람이 있다”며 “과일 껍질, 음식물 찌꺼기를 물에 다 헹군 다음에 싹 건진 후 물이 빠지면 지렁이가 다 먹는다”고 설명했다. (사진=인간의 조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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