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오는 3월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한다.
동아제약은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지주회사 전환 안건이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주회사 전환 안건은 주총 참석 지분 73%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날 주총에는 총 1천35만주가 출석해 938주가 표결에 참가했고 97만주가 기권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지분 9.91%), 오츠카제약(7.9%), 우리사주조합(6.7%), 외국인(5.4%), 녹십자(4.2%) 등 759만주가 찬성표를, 국민연금 등 177만주(17%)가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은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동아ST’(전문의약품사업부문), ‘동아제약’(일반의약품사업부문)으로 각각 분리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3월1일이다.
이날 동아쏘시오홀딩스 이사선임안도 통과됐다. 이동훈 전무, 강수형 전무, 채홍기 상무 등 동아제약 임원 3명이 사내이사에, 조봉수(서강대 교수)가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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