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회사 외환은행에 대한 주식 교환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주식교환비율은 1:0.1894가 적용돼 외환은행 주식 5.28주당 하나금융지주 1주를 교환하게 된다.
주식교환 방식은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의 주주들로부터 외환은행 주식을 취득하는 대신 하나금융지주의 신주 및 자기주식을 발행, 교부하는 방식이다. 주식교환은 3월 중순 주주총회를 거쳐 4월초 이뤄진다.
하나금융 측은 “그룹 내 계열사간 협업 활성화 등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외환은행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노사정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외환은행 전 직원은 결사항전(決死抗戰)의 전면투쟁을 벌이겠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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