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흠 장흥군수가 지난 5일 제413회 장흥학당 연찬회에서 학당회원, 지역유지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이 군수는 "군정의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면서 장흥군이 전남 중남부권의 명품 거점도시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 ▲ 인구 3년 연속 증가 ▲ 장흥의 친환경 ‘아르미쌀’ 전국 12대 대표 브랜드쌀 진입 ▲ 정남진 ‘물 축제’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 ▲ 공모사업에서 총 86개 분야 196억원의 상사업비 확보 등 군정의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장흥군은 올해 군정시책 핵심사업으로 ▲명품 장흥한우 육성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통합의료센터 건립 ▲목재전문 산업화단지 조성 ▲말 산업 육성 ▲로하스타운 조성 ▲국내.외 관광객 유치 ▲ 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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