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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무료 대나무악기 소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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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무료 대나무악기 소리교실 운영
  • 오승국 기자 osk2232@naver.com
  • 승인 2013.02.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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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이 대나무악기 소리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015년 6월 27일부터 50일간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를 위해 대나무악기 소리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나무를 사용해 만든 관악기라는 뜻의 죽관(竹管)인 대금과 소금, 피리 등 3종 악기로 악기별로 15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담양군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죽관악기를 배워본 경험이 있거나 성인일 경우 우선 선발하며 향후 운영성과에 따라 심화반도 운영할 계획이다.수업은 11월까지 매주 2회씩 이뤄지며 일부 악기 구입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액 군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15일까지로 신청서를 군청 문화체육과(061-380-2802)로 우편제출하거나 전자우편(klasik@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나무악기 소리교실 운영을 통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대나무 악기를 널리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과정이 끝나는 11월 중에 합주 발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군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이경제 뉴스팀/ 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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