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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뉴팝’, 20대 타깃 마케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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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뉴팝’, 20대 타깃 마케팅 총력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06.09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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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뉴팝' 출시 1주년을 맞아 20대를 대상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한다.

오리온은 20대가 트렌드에 민감하고 SNS를 적극 활용하는 만큼 구매력이 높고 구전효과가 큰 소비 타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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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도 놀란 신상과자 영상유출' 동영상 캡처 이미지
먼저 오리온은 지난 8일 ‘허니도 놀란 신상과자 영상 유출’ 동영상을 공개했다. 제품 개발자의 인터뷰 형식을 빌린 해당 동영상은 마치 새로 나온 IT제품을 설명하듯 뉴팝의 탄생 스토리와 제조 공법 등을 진지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고퀠리티 병맛’ 유머코드를 잘 살려내 20대에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직접 20대 소비자들을 찾아가는 ‘캠퍼스 어택’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9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여대, 고려대, 중앙대, 연세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캠퍼스 곳곳에서 총 1만 명의 학생들에게 뉴팝을 나눠주는 샘플링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해쉬태그(#뉴팝#팝핑칩)와 함께 제품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시장 환경과 트렌드 변화에 따라 20대가 제과 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20세 이상 성인을 타깃으로 한 과자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는 동시에 타깃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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