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금감원, 금융회사와 함께 '1사1교 금융교육' 전개
상태바
금감원, 금융회사와 함께 '1사1교 금융교육' 전개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6.09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와 함께 실용적인 금융조기교육을 위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등학교가 결연해 조기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제도이다.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태도 함양, 금융거래 필수적 기초상식 등의 내용으로 사례중심 교육이나 점포 체험교육 등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기변환_150609_브리핑_1사1교 금융교육 전개(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_1.JPG
▲ 1사1교 금융교육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는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금감원은 1사1교 금융교육이 이벤트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 학기당 2회(4시간 이상) 이상의 교육 ▶교육자료 무료 제공 ▶현장체험, 포상 등 교육성과 제고 등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다.

또한 자매결연 가능성이 있는 금융회사를 적극 발굴하고 금융교재 및 강의안 매뉴얼 등 파일 제공과 강사교육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순명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저축, 자기 신용관리 등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은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금융교육 기회가 적은 지방소재 학교에 대한 금융교육이 확대돼 지방 금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