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는 경유차의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선택적 촉매 저감(이하 SCR) 방식으로 산화물 제거장치가 부착된 차량에만 사용된다.
올해부터 국내 3.5톤 이상 대형 상용차에 유럽 환경기준인 ‘유로6’가 적용돼 앞으로 출시되는 국내 3.5톤 이상 차량에 요소수사용이 의무화되는데 CJ대한통운은 현재 국내 시장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향후 요소수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CJ대한통운을 비롯해 삼성정밀화학, KG케미칼, 휴켐스, SK네트웍스 등에서 요소수를 판매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지난 2007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요소수 ‘유록스’는 지난해 약 19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요소수 매출 1위를 기록했다. CJ대한통운은 판매와 더불어 SCR차량으로 교체가 이루어지는 시기에 요소수 직접 유통으로 원가 절감 효과까지 노리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산성비와 온실가스의 주요인인 배기가스 환원을 통한 환경오염 감소와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2007년 판매를 시작했다”며 “아직은 작은 규모지만 국내 상용차를 시작으로 SCR 방식이 일반 차량까지 범위가 확대될 것을 예상해 향후 1천억 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록스는 현재 7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표준 규격인 ‘애드블루’를 충족하는 유일한 국내 제품”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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