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그룹사인 KT텔레캅(사장 한동훈)과 함께 얼굴인식기반의 출입통제 서비스인 '페이스캅'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20%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페이스캅은 얼굴인식과 출입 및 근태관리 기능 등을 결합한 보안 상품으로 기존 지문인식이나 카드 인증 방식에 비해 빠르고 정확한 인증이 가능하며 신체 접촉이 필요 없어 위생적이고 편리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매월 이용금액을 지불하는 서비스형의 경우 기본형은 월 3만 5천 원에서 3만원으로, 잠금장치까지 제공하는 락 패키지형은 월 4만 원에서 20% 할인된 월 3만 2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형으로 가입하는 선착순 1백 명에게는 설치비를 면제해준다.
최근 얼굴인식, 홍채인식 등 비(非) 접촉식 인증 방식 솔루션이 물리보안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연 평균 20% 성장을 예상하는 얼굴인식 보안시장은 지문인식 시장을 대체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장원호 상무는 "그 동안 얼굴인식 보안시장은 분명한 고객 수요에도 불구하고 품질이슈 및 비싼 가격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부담이 있었다"며 "고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얼굴인식시장 및 보안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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