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처장은 19일 오후 도시락 제조업체인 현대푸드시스템과 식자재 공급업체인 아워홈 호남물류센터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개최되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해 양진영 식품안전정책국장, 김광호 광주지방식약청장, 식음료안전대책본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은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여름철에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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