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와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검사와 문진, 소독을 실시했다.
아시아나 측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헌혈이 크게 줄어 혈액 수급에 큰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실시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시아나는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12년째 헌혈행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신입사원 입사 교육 프로그램에 단체헌혈을 포함시켜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김석제 사회공헌팀장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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