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헌 KB손보 사장은 이날 역삼동 KB손보 사옥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사업구조 혁신과 운용효율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영업을 중시하고 영업인력을 우대하는 정책을 이어갈 것이며 리딩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에 집중해 상품 등에서 새로운 토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은 현판식, 축사, 축하 영상편지, CI선포식, 깃발 전달, 뱃지 및 명함 전달, CF영상 상영, 기념촬영,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KB금융그룹의 12번째 계열사가 되는 KB손해보험을 환영하기 위해 나머지 전 계열사 직원이 환영 인사를 전하는 형식이었다.
윤종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KB가 금융그룹으로 최초로 손보사를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이 12번째 계열사로 KB가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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