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 오케스트라’는 냉장고 문을 여는 빈도와 냉기손실을 절반으로 줄인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의 상단에 고품질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결합됐다. LG전자는 주부들이 하루 평균 4시간 주방에 머무르고, 이 가운데 3분의2가 주방에서 음악과 라디오를 듣는다는 조사결과에 착안해 ‘디오스 오케스트라’를 개발했다.
주부들은 ‘디오스 오케스트라’와 모바일 기기를 연결해 주방에서도 오디오북을 듣거나 어학공부를 할 수 있고, 어린 자녀를 위해 동요를 들려줄 수 있다. ‘디오스 오케스트라’는 식탁이나 싱크대에 별도의 스피커를 올려놓을 필요가 없어 주방 공간 효율성을 높여 준다.
또 스마트폰, 태블릿 등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모바일 기기에 ‘디오스 오케스트라’를 한 번 등록해두면, 주방에서 언제든지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음악을 즐기거나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디오스 오케스트라’는 출하가 기준 950리터가 610만 원, 870리터는 445만 원이다.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디오스 오케스트라’와 같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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