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LG유플러스, "'미센트릭'을 통해 IoT 세계 1위 넘보겠다" 선언
상태바
LG유플러스, "'미센트릭'을 통해 IoT 세계 1위 넘보겠다" 선언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6.29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LTE 비디오 포털'과 '홈 IoT 서비스' 출시를 통해 '내 손안의 생활혁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LTE 서비스 도입 5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계 최초 LTE비디오포털 출시를 통해 모든 생활이 비디오로 통하는 진정한 비디오 시대를 선도하겠다"며 "2020년까지 초연결시대를 만드는 IoT 세계 1위 사업자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세계 일등기업이 되기 위해선 가치 창출의 중심이 더 이상 공급자가 아닌 고객으로 바뀌게 되는 미센트릭(Me-Centric)이 돼야 한다"면서 "오늘 우리가 선보이는 LTE비디오포털과 홈IoT 서비스는 미센트릭을 지향하는 첫 번째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가치창출의 중심이 고객이 되는 '미센트릭'의 핵심가치를 담아 기술 중심의 LTE를 기술을 이용하는 고객이 중심이 되는 LTE로 바꾸겠다는 의미로 'LTE ME' 신규 브랜드도 이날 론칭했다.

미센트릭을 위해 첫 번째로 공개한 'LTE 비디오포털'은 고객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세상의 모든 비디오 콘텐츠를 한곳에서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1.jpg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신규 브랜드 ‘LTE ME’의 TV광고 모델인 가수 보아가 LTE비디오포털 서비스를 시연해 보이고 있는 모습.

경쟁사는 실시간TV, TV다시보기, 영화가 중심이고 일반 포털사는 짧은 TV클립 영상이나 UCC 중심이지만 TV, 영화, UCC 및 전 연령층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비디오를 하나의 서비스로 총망라한 LTE 비디오포털을 구축했다는것.

월정액 5천 원인 프리미엄 지식팩에는 ▲외국어 ▲인문학 특강 ▲경영/자격증 ▲다큐멘터리 ▲맛집 ▲요리 ▲건강/다이어트 ▲스포츠 ▲파워블로거 ▲취미 ▲뷰티 ▲살림 노하우 ▲여행 ▲키즈 ▲애니 등 세상의 모든 비디오 콘텐츠와 지식 등에 관한 3만여편의 VOD가 총망라돼 있다.

특히 포털의 핵심기능인 검색과 추천을 대폭 강화했다. 검색결과를 장르별로 상세하게 구분해 제공하고 유튜브 검색 결과도 한번에 볼 수 있다. TV에 소개된 유명 맛집과 국내 여행지를 고객의 현재위치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알려주는 등 '나(ME)' 중심의 맞춤형 포털 사용자환경(UI)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기존 U+HDTV 가입자는 LTE 비디오포털 회원으로 그대로 유지되며 타사 가입자도 가입 가능하다.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이벤트를 통해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지하철 Video Free' 서비스를 통해서 현 비디오요금제 3종에서 기존 매일 1GB의 전용 데이터 외에 추가로 지하철에서 이용할 수 있는 1GB를 더해 하루에 총 2GB를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기존에 출시한 가스락과 맘카를 포함해 새롭게 선보인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온도조절기, 열림감지센서, 도어락 등 6가지 홈IoT 신규 서비스를 7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새로운 홈IoT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Safety)', '정보(Information)', '절감(Saving)'의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동글 형태의 'IoT 허브' 단말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IoT 허브는 무선 통신 솔루션 '지웨이브'로 집안의 각종기기를 연결하는 장치로 모든 사물인터넷 기반의 가전, 주방, 전기기기를 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모든 홈IoT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IoT@home' 통합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출시해 여러 기기와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어할 수 있다. 가입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음성인식제어 기능도 포함됐다.

특히 통신사 중 유일하게 IoT 전국 설치 서비스는 물론 AS까지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