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그렌은 캐주얼 가방 브랜드의 대명사 ‘키플링’의 설립자이자 가방 디자이너 ‘사비엘케겔스(Xavier Kegels)’가 만든 또 하나의 벨기에 프리미엄 캐주얼 가방 브랜드다. 헤드그렌은 20년이 넘는 헤리티지로 견고한 디자인과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 유럽과 아시아, 미국 전역에서 전개되고 있다.
특히 ‘심플함(Simplicity)’과 ‘완벽함(Perfection)’을 핵심가치로 절제된 디테일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기능성 가방을 10만~20만 원 중반대의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F는 2015 봄여름(SS) 시즌 테스트 성격으로 헤드그렌의 일부 아이템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기존의 헤드그렌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하이프(HYPE) 콜렉션의 잼(JAMM) 백팩 1차 수입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등 디자인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헤드그렌의 2015년 가을겨울 신상품은 전국 라움보야지, 라움에디션 매장 및 온라인몰·모바일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LF 수입 액세서리사업부 임유미 사업부장은 “유럽 브랜드만의 고급스럽고 절제된 디자인과 견고한 기능성의 장점을 두루 갖춘 헤드그렌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여행용으로도 최적화된 브랜드”라며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과 스타일을 선보여 국내에서도 글로벌 가방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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