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는 약 300석 규모의 B777기를 투입해, 매주 화, 목, 토 로마노선을 운항한다. 이번 로마노선 신규 취항으로 아시아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터키 이스탄불 등 총 유럽 5개 국가에 취항하게 됐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로마 취항에 대해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서유럽 중심의 유럽 네트워크가 유럽 중남부 로마, 그리고 이스탄불에 이어지는 네트워크가 완성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로마 취항을 계기로 유럽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동시에 승객들에게 더 다양한 아시아나 유럽 노선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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