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지난 1월 출시한 캐리어 저소음 밀폐 냉동기가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월 저소음 밀폐 냉동기가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신제품을 포함한 밀폐형 냉동기 전체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0% 증가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캐리어 저소음 밀폐 냉동기가 오픈쇼케이스 및 저온저장고 등에 적용할 수 있고, 소음과 디자인에서 차별화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약 20% 저렴한 가격에도 스크롤형 기준으로 4HP(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캐리어 저소음 밀폐 냉동기는 기존 냉동기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소음을 대폭 줄였다. 캐리어 저소음 밀폐 냉동기의 소음수준은 일반 대화 수준인 58dB으로,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최소화해 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디자인 역시 슬림화해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다. 냉동기 설치 폭은 기존 대비 약 35% 줄였고, 무게는 85Kg로 초경량을 실현해 어느 장소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초슬림·초경량 제품임에도 고성능 Fan 기능을 통해 증대된 풍량을 자랑한다. 캐리어 저소음 밀폐 냉동기는 냉동능력에 따라 1.5HP(마력)부터 4HP(마력)까지 선택할 수 있다.  5HP(마력), 7.5HP(마력) 용량은 개발하는 중이다.  

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은 “캐리어 저소음 밀폐 냉동기가 올해 출시 직후부터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여름철 성수기에 더 많은 고객이 제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캐리어냉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캐리어냉장은 이번 여름철 성수기 홍보 강화를 위해 캐리어 저소음 밀폐 냉동기와 유니트쿨러, 리모트판넬의 3가지를 세트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1년의 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