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폭스바겐코리아, 상반기 1만8천여 대 판매 전년比 21.3%↑
상태바
폭스바겐코리아, 상반기 1만8천여 대 판매 전년比 21.3%↑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7.07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폭스바겐코리아(대표 토마스 쿨)는 지난 달 총 4천321 대를 판매하면서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월간 판매량 4천 대를 돌파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역시 역대 최고치인 총 1만8천635대를 판매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1.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수입차 시장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티구안'과 해치백 시장의 강자 '골프' 라인업을 중심으로 판매대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티구안 2.0 TDI는 상반기 동안 총 4천926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수입차 역사 상 최초로 단일 모델 연간 판매량 1만대 달성이라는 기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2.jpg
1.4 TSI, 1.6 TDI, 2.0 TDI, GTD, GTI 등 총 5 종을 판매하고 있는 골프 라인업은 상반기 동안 총 5천617대를 판매하면서 국산차를 포함한 전체 해치백 시장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됐다. 특히 전년 대비 63.1% 증가했다.

중형급 세단에서도 파사트 라인업은 상반기 총 3천356대가 판매됐으며 프리미엄 4도어 쿠페인 CC 역시 상반기 동안 총 1천846대를 판매해 각각 전년 대비 49.4%, 13.1% 판매대수가 늘었다.

토마스 쿨 사장은 "올해 상반기 실적은 단순히 역대 최다 판매대수를 기록했다는 결과보다 폭스바겐이 한국에서 가장 폭넓게 사랑 받는 수입차 브랜드라는 사실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반가운 성과"라고 평가하며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서비스 시설 확충 및 고객지원강화에 한층 정성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전국에 걸쳐 모두 9곳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확보하고, 오일 교환 등 간단한 경정비를 보다 빨리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전국 7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