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채정병)는 7일 중구 소월로 본사에서 장애인 및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협회장 안중원)에 PC 1천400대를 전달하는 ‘사랑의 PC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기증된 PC 1천400대는 롯데카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되다 올해 불용 처리된 것으로 업그레이드 및 정비작업을 거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된다.
롯데카드는 2010년부터 매년 사랑의 PC를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6천200대를 기증하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체계적인 포맷 및 정비작업을 거친 PC가 소외계층에 전달돼 정보화 능력 증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PC기증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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