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서 노트펫(www.notepet.co.kr)에 접속하면 카드 형태의 메뉴들을 곧바로 볼 수 있다. 반려견들의 사진을 볼 수 있는 '펫포토', 회원간 소통의 공간인 '펫톡', 수의사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만화 ‘펫툰’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회원의 반려동물을 선정해 박상철 화백이 직접 그려주는 '그려드립니다', 반려동물 분야 뉴스를 볼 수 있는 '뉴스', 개나 고양이를 키우면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모아둔 '펫가이드', 그리고 강아지의 종류를 알 수 있는 'DOG스토리'와 수제간식을 소개하는 'DIY노트'까지 총 9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의 자기 취향에 따라 카드형태의 메뉴 순서를 바꾸거나, 메인 페이지를 꾸밀 수도 있다.
이번 모바일 웹 버전은 커뮤니티 활성화에 포인트를 맞췄다.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진과 글쓰기가 가능한 펫포토와 펫톡 메뉴를 맨 위에 배치, 반려인은 물론 비반려인도 커뮤니티에 좀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PC버전에서 다소 불편했던 사진 올리기 기능이 대폭 강화됐고, 댓글을 달거나 글을 올리는 것도 한층 수월해 졌다. 또 ‘좋아요’ 기능을 모든 콘텐츠에 채택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웹 버전 출시와 함께 회원 가입 절차도 휴대폰 인증 만으로 가능해졌다.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아이디를 통한 로그인도 가능하도록 했다.
김진석 노트펫 부문대표는 "지난달 23일 노트펫 포털 사이트를 공식 오픈한 데 이어 모바일 웹 버전까지 내놓게 됐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는 노트펫의 목표를 향해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트펫은 공식 오픈을 기념하여 20일까지 '노트펫 활동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트펫 회원으로 가입한 뒤 게시글이나 댓글 달기 등 활발한 활동을 한 회원을 대상으로 1등 1명에게는 반려동물 전용 유모차를, 2등 2명과 3등 10명에게는 각각 시크릿박스와 쿨도넛방석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