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대표 노일식)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서 불고거버거 출시 24주년 기념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1일과 12일 이틀간 한국민속촌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예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인 ‘사또’와 ‘이방’이 함께 하는 이색 서예 체험 ‘도전, 명필을 찾아라’ 이벤트와 신개념 속사포 읽기 게임 ‘조선 랩스타, 명창을 찾아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는 업계 최초로 한국 대표 음식인 ‘불고기’를 구현한 한국적인 햄버거"라며 "출시 24주년을 기념해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운영하는 이벤트를 통해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불고기버거는 출시 이후 24년간 7억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롯데리아 전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 셀러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