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토요타 '시에나' 상반기 국내 수입 미니밴 판매 1위
상태바
토요타 '시에나' 상반기 국내 수입 미니밴 판매 1위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7.10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요타의 고급 미니밴 '시에나'가 올 상반기 국내 수입 미니밴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판매 성장을 달성하며 1위에 올랐다.

시에나는 올해 상반기 413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기 287대 판매대비 43.9% 성장한 수치로서 특히 6월에는 125대가 팔려 시에나 출시 이후 월간 판매로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1.jpg
지난 2011년 11월에 국내에 처음 출시된 시에나는 국내에서 오토만 시트로 대표되는 쾌적한 실내공간. 3열 파워폴딩 등 다양한 편의장치, 동급 최고의 안전성능 등으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으로 불리며 국내 고급 미니밴 시장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4륜 구동 모델은 수입 미니밴 시장에서 시에나가 유일하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요시다 아키히사)는 지난 2월에 3세대 시에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2015 뉴 시에나'를 통해 시에나의 상품성을 강화한 바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에 4.2인치 TFT LCD디스플레이, 한국형 내비게이션, 사각지대 감지장치, 후측방 경고시스템, 기존 7개에서 동반석 시트쿠션 에어백까지 추가한 총 8개의 SRS 에어백, 총 4개의 유아용 차량 안전시트 장착 등 대폭 강화된 기본장착 옵션이 국내 고객들의 큰 호평을 받고 상반기 판매증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2015 뉴 시에나는 한국토요타가 지속적으로 한국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일본 본사와 미국 생산공장이 이를 꾸준히 제품개발에 반영한 '토요타 고객만족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