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와 GS칼텍스(대표 허진수)이 새로운 알뜰주유소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한국석유공사와 농협은 14일 알뜰주유소 사업자 입찰 결과 1부 중부권역은 현대오일뱅크가, 남부권역은 GS칼텍스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앞으로 2년간 전국 알뜰주유소에 유류 제품을 납품하게 됐다.
한편 2부 시장 경유 부문에는 현대오일뱅크가 사업권을 따냈다. 휘발유 부문은 한화토탈 1개사만 응찰했지만 유찰됐다.
한국석유공사는 다음 주 다시 공고를 내고 2부시장 휘발유 공급 사업자 입찰을 다시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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