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한항공은 매년 국내외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환경, 진솔한 삶의 현장 등 수준 높은 사진 작품들이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을 통해 출품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모전은 '본상'과 '특별상'부문으로 진행되는데 '본상'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특별상'은 여행지 배경과 촬영자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을 공모한다.
시상은 사진학과 교수, 사진 전문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50명, 특별상 10명 등 총 70점을 선정한다.
대상 1명에게는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 2매와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하는 등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항공권을 수여한다. 또 특별상 수상자 10명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특히 시상식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행사 관계자와 수상자, 참가자 모두가 즐기는 '칼 포토 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스테이너를 활용한 이동형 갤러리 사진 전시회로 행사가 진행된다.
공모전은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담은 작품 중 국내외 미 발표작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되고,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상식은 10월 8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 작품은 서울 및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와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16년 달력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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