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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 수요 회복 위해 일본 관계자 20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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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행 수요 회복 위해 일본 관계자 200명 초청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7.23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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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한국행 수요 회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한항공(대표 지창훈)은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호텔과 함께 일본 여행사 및 지자체 관계자, 언론인 등 총 200여 명을 초청해 팸 투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팸 투어는 7월 20일과 8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차는 50명이 참석하고 2차는 일본 여행사 사장단을 포함한 150명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약 1천 명 규모의 일본 관광객을 초청해 모니터링 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유적지와 한류의 중심인 SM타운을 돌아보는 일정을 소화한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일본 아오모리 노선 취항 2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 측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매력과 안전한 여행 여행지임을 적극 알리는 등 한국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한 기회로 삼았다.

대한항공 측은 "일본뿐 아니라, 동남아발 관광 수요 회복을 위해 8월부터 말레이시아, 태국, 뉴질랜드, 호주,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7개국 약 100여 명의 언론인 및 대리점 관계자들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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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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