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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사 1교 금융교육', 531개교·2천294개 금융사 참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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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사 1교 금융교육', 531개교·2천294개 금융사 참여 신청
  • 손강훈 기자 riverhoon@csnews.co.kr
  • 승인 2015.07.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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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의 ‘1사 1교 금융교육’에 한 달간 531개교, 2천294개 금융회사가가 참여 신청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등학교가 결연해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지속적으로 가르치는 사업이다.

531개 신청 학교 중에는 초등학교 238곳, 중학교 277곳, 고등학교 16곳으로 초등학교가 가장 많았다. 

금융사는 은행 점포가 2천48곳으로 가장 많았고 증권사 180곳, 신용카드 17곳, 생명보험 7곳, 손해보험 4곳, 저축은행 5곳 순이었다. 

금융회사별로 보면 우리은행이 862곳으로 가장 많고 신한은행이 757곳, 국민은행 200곳, 대우증권 102곳, 기업은행 100곳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신청 접수기간이 절반 밖에 경과하지 않았지만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학교와 금융회사 참여 신청했다”며 “참가 의사를 밝힌 학교와 금융사 점포를 결연시켜 9월부터 금융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접수기간이 임박해 참여를 신청할 경우 결연희망 학교나 금융회사 선택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며 “8월21일까지 조속히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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