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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과 마케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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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과 마케팅 제휴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7.30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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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유명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과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29일 국내 개관한 그레뱅 뮤지엄과의 제휴가 한류 콘텐츠 홍보와 해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그레뱅 뮤지엄 개관식.JPG
▲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좌측 두번째)이 박원순 서울시장(좌측 일곱번째), 도미니크 마르셀 CDA 대표이사(좌측 여덟번째)
이번 마케팅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서울 그레뱅 뮤지엄' 입장료를 일반회원은 10%, 골드회원 이상은 15%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서울 그레뱅 뮤지엄'의 테마 공간 중 대통령 전용기를 모티브로 한 'Presidential Aircraft ZONE'에는 아시아나 승무원 밀랍인형과 모형비행기 등이 전시되며, 박물관 입구에 설치된 메인 스크린에는 아시아나 홍보영상이 방영된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이번 마케팅 제휴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 및 한류 문화와 연계된 관광 콘텐츠 홍보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물관에는 국내 유명 인사의 밀랍인형 총 80점이 전시 예정이며, 서울의 새로운 문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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