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동북아 물류 요충지로서 부상하고 있는 훈춘시 지역 진출과, 중국,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국제물류사업 개발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훈춘시는 동북 3성을 배후지로 두고 러시아, 북한과 접경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동해로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도시다.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는 "중국 동북지역 최고의 국제물류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훈춘시와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간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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