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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中 훈춘시와 MOU 체결.."동북아 교두보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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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中 훈춘시와 MOU 체결.."동북아 교두보 확보할 것"
  • 안형일 기자 ahi1013@csnews.co.kr
  • 승인 2015.07.30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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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대표 손관수)은 중국 지린성 훈춘시 인민정부와 업무교류 및 물류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동북아 물류 요충지로서 부상하고 있는 훈춘시 지역 진출과, 중국, 러시아, 몽골 등 동북아 국제물류사업 개발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훈춘시는 동북 3성을 배후지로 두고 러시아, 북한과 접경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동해로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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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앞줄 왼쪽)와 김춘산 훈춘시장(앞줄 오른쪽)
한편 지난 2004년 상해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한 CJ대한통운은 현재 중국 내 10개 법인과 13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용품, 화장품, 전기전자 물류센터와 항공수출입 화물 전용센터 등 19개소를 두고 소비재부터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군에 걸쳐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는 "중국 동북지역 최고의 국제물류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훈춘시와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간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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