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경영진이 주가부양을 위해 잇달아 자사주를 매입했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이 2천주, 권오갑 사장 1천974주, 가삼현 부사장 1천주, 박종봉 부사장 500주, 주영걸 전무 500주, 조영철 전무 400주 등 총 6천374주를 장내 매수했다. 그 규모가 6억4천만 원 상당이다.
현대중공업은 업황침체와 실적부진 등으로 최근 1년 동안 주가가 15만 원대에서 9만5천원대로 36% 떨어졌다. 같은 기간동안 코스피지수는 3.3% 하락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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