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대표 김준기)는 임직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사내기자단인 '삼삶기자단'을 새롭게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삼삶기자단'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홍삼의 새로운 트렌드 전파에 기여해왔으며 지난 7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7기 지원자를 모집해 총 20명의 기자를 선발했다.

사내기자단은 월1~2회 KGC인삼공사의 공식블로그 '삼삶스토리'에 고객의 건강을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인삼공사와 정관장 제품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글을 올리며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7월 31일 개최한 발대식에서 사내기자단은 보도자료 잘 쓰는 법, SNS 활용법 등의 특강을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했으며, 홍대 상상마당 투어 시간을 활용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7기 기자단에는 인삼공사의 중국법인에서 근무하는 중국교포 직원도 포함돼, 홍삼과 관련된 현지의 다양한 소식들을 소개하고, 홍삼 콘텐츠를 활용한 소통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호규 인삼공사 홍보 부장은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기업문화 혁신에 있어 사내기자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내기자단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마련하고 보다 폭넓은 소통의 기반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