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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 강화한 2016년형 쏘렌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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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상품성 강화한 2016년형 쏘렌토 출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8.04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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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박한우)가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적용하고 기본 안전성을 강화한 2016년형 쏘렌토를 출시했다.

연식 변경 모델인 2016 쏘렌토는 내외장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총 8개의 트림 중 두 개의 트림을 제외한 모든 트림의 가격을 동결시켜 경제성과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LED 포그램프를 국산 SUV로는 최초로 적용해 일몰시 운전자의 시야 개선과 세련된 전면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을 위해 내장 브라운 컬러팩을 인조가죽으로까지 확대 적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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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급 세단에 들어가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국산 SUV 최초로 적용해 운전석에서 조수석 위치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게 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동급 SUV 중 유일하게 패들 쉬프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운전도 즐길 수 있다. 

초고장력 강판 53%와 대형 플로어 언더커버로 뿐만 아니라 2016년형 쏘렌토에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하고 스마트 크루즈컨트롤(ASCC)과 같은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했다.

2.0 디럭스와 2.0 럭셔리는 기존 모델 대비 삭제되는 사양 없이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코너링 램프가 기본 적용되면서도 가격이 동결돼 가격 인하 효과를 가져왔다.

판매가격은 2.0 디젤 모델이 2천765만 원~ 3천320만 원이며 2.2 디젤 모델이 3천30만원~3천365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중형SUV 최대 차체사이즈와 최고수준의 차체안전성을 무기로 올 상반기 SUV 최다 판매모델로 자리잡으며 카니발과 함께 국내 RV 열풍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2016 쏘렌토는 한층 강화된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SU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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