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한국지엠, 9월부터 시승차 2천 대 동원해 홍보전 펼친다
상태바
한국지엠, 9월부터 시승차 2천 대 동원해 홍보전 펼친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5.08.16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하반기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신차를 출시하는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이 다음 달부터 약 2천여 대의 시승차를 대거 투입하는 '드라이브 쉐보레' 캠페인을 펼친다.

드라이브 쉐보레 캠페인은 주행성능과 차체 강성, 주행 안정성 등 쉐보레 제품의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시승 프로그램으로 야간 및 주말 시승, 주말 차량 렌트 등 다양한 시승 이벤트로 구성되며 시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 부사장은 "조사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구매 고객 중 약 절반이 시승 경험 없이 차량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드라이브 쉐보레와 같은 대규모 고객 시승 캠페인을 통해 쉐보레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자동차 소비문화에 새로운 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9월 1일부터 두 달에 걸쳐 진행되는 드라이브 쉐보레 캠페인은 임팔라, 더 넥스트 스파크, 트랙스 디젤을 포함한 신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쉐보레 전 모델이 투입되며 시작과 함께 TV, 신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1.jpg
한편 한국지엠은 플래그십 세단 쉐보레 임팔라 출시에 맞춰 12일부터 15일까지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팔라 시승행사는 여수공항에서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클럽까지 약 95km의 고속과 도심, 와인딩 구간 등 임팔라의 고품격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설계된 코스에서 진행됐다.

니콜 크라츠 GM 글로벌 준대형 및 중형 차량개발 총괄 엔지니어는 "임팔라는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주행을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특히 이번에 출시된 임팔라는 한국 고객들이 원하는 사양 및 성능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바탕으로 최적화했으며 한국 시장에만 적용되는 편의사양을 대거 채택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