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최양하)은 자체운영 쇼핑몰 한샘몰에서 '샘스틸 책상'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샘스틸 책상'은 상판에 LPM(저압 합침지) 강화 코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LPM 강화 코팅은 스크래치나 오염에 강하고 깨질 위험이 있는 유리 상판을 따로 덧댈 필요가 없다.

또 골조를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상판 두께가 23mm로 타사 철제 책상의 18mm보다 두꺼워 흔들림과 휘어짐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 '샘스틸 책상'은 기존에 출시된 '샘스틸 책장' 등 다양한 한샘 제품과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이에따라 한샘몰은 '샘스틸 책상' 사전판매 기간 동안 '데스크매트'는 40%, '샘스틸 책장'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샘몰은 '샘스틸 책상' 출시 기념으로 27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사전판매 기간 동안 샘스틸 책상은 정가 13만 원에서 약 32% 할인된 8만 9천 원, 책상과 시티 책상의자 세트는 13만 원에 판매된다. 사이즈는 가로 120cm, 깊이 58cm이며 색상은 화이트메이플, 블랙오크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노태권 한샘 온라인사업부 부서장 "과거에는 책상 구매 목적이 독서, 학습 등으로 비교적 단순했지만 최근에는 집꾸밈 등 인테리어 요소도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한샘몰에 방문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샘스틸 책상과 책장을 살펴보고 출시 기념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