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그룹 계열사 임직원 자녀를 위해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디엠비(DMB) 4사 임직원 자녀 53명을 초청해 ‘2015 피닉스 캠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참여해 동아쏘시오그룹 천안공장, 연구소를 견학하며 부모와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피닉스 캠프를 통해 임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녀들은 자기계발은 물론 부모의 직업을 한층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한 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