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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1년숙성 발효양조간장’ 새단장 “2배 더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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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1년숙성 발효양조간장’ 새단장 “2배 더 발효”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5.08.20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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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를 18년 만에 리뉴얼했다. 제품명에 ‘발효’를 넣어 제대로 자연숙성발효시킨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는 발효 전문기업의 정통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햇살담은 양조간장’은 ‘햇살담은 발효양조간장’으로, ‘햇살담은 진간장’은 ‘햇살담은 발효진간장’으로 제품명이 바뀌었다.

또 자연숙성발효 기간을 2배로 늘린 1년 숙성 간장 제품도 출시했다. 느림의 미학을 담은 전통 간장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존 시판 제품보다 숙성기간을 2배로 늘렸다. 

청정원_햇살담은 자연숙성 발효양조간장 2종 (1).jpg
대상 청정원 측은 최적의 숙성 환경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다 깊고 부드러운 발효간장의 맛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류 대표 기업답게 업계 최초로 수입 종균이 아닌 자체 생산한 발효종균을 제품에 적용해 우리 입맛에 맞는 최상의 장맛을 구현해냈다.

실제로 대상은 양조간장의 품질 개선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그 하나로 간장 숙성 과정 중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는 등 맛을 개선한 햇살담은 간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외에도 양조간장에 감칠맛을 더한 ‘발효진간장’, 전라도 명가 비법인 쇠고기 육장과 어장으로 맛을 낸 ‘명품 발효진간장’, 청정원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참깨 생장을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인 ‘황금 발효진간장’ 등 프리미엄 진간장, ‘맛있게염도낮춘 발효진간장’ 등 웰빙 프리미엄 간장 100% 자연숙성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정 생산으로 5년 숙성 프리미엄 간장을 선보이고 있으며 10년 숙성 간장 출시도 준비 중에 있다.

청정원 간장 담당 최광회 상무는 “우리 전통 간장은 자연재료와 기다림을 통해 만들어지는 진정한 슬로우 푸드”라며 “발효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 온 발효의 명가답게 앞으로도 전통을 그대로 담은 자연 발효 간장만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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