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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국제모터쇼' 6월 2일 개최...사상 최고 볼거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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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국제모터쇼' 6월 2일 개최...사상 최고 볼거리 기대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4.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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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벡스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차협회 등 6개 기관은 오는 6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6년 부산국제모터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 벡스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 6개 주최·주관기관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수도권기자간담회를 갖고 ‘2016 부산국제모터쇼’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국내외 25개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용품 100개 업체는 230대의 최신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브랜드는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한국GM, 르노삼성 등이 참여한다. 해외 브랜드는 아우디와 벤틀리, 비엠더블유, 캐딜락, 포드,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렉서스, 링컨,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닛산, 도요타, 폴크스바겐 등 16개다.

주최 측은 "참가업체가 예년과 달리 행사에 출품할 신차와 이벤트 계획을 극비 보안에 부치고 있어 사상 최고의 볼거리와 흥행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반 관람객들이 자동차를 직접 타 볼 수 있는 신차주행 및 전기차 시승행사, 4X4 오프로드 대회 및 시승체험, 오토캠핑, 어린이 자동차 관련 체험행사 등을 부산 시내 일원에 분산 배치했다.

또 참가브랜드들의 VVIP 및 미디어초청행사, 아시아 및 전국 영업종사자 네트워킹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도 벡스코 회의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벡스코 인근 호텔 등에서 진행된다.

올해 부산모터쇼는 최근 자동차업계의 화두인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이슈를 집중적을 다룰 예정이다.

부산시는 프레스데이 전날인 6월 1일 자율주행, 전기 자동차분야의 세계 최정상급 인사 3~4명을 초청해 '미디어 초청 갈라디너'를 연다.

아울러 대한전기학회와 전기전자기술협회 주최로 IEEE 수송전기화 국제학술대회와 전시회도 개최한다.

일반인은 6월 3일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의 가격은 일반인 8천 원, 청소년 5천 원이며, 온라인 예매 시 1천원 할인해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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