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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고객서비스 강화 주력에 업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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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고객서비스 강화 주력에 업계 ‘주목’
  • 심상목 기자 sim2095@csnews.co.kr
  • 승인 2016.04.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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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가 올해 들어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서비스 기술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토요타에 따르면 올해 4월 강원도 원주에 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 지금까지 서비스센터가 없어 불편함을 느꼈던 강원지역 고객들은 서비스센터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토요타는 이 서비스센터에 최신 장비와 함께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을 배치해 신속하고 정확한 일반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월 문을 연 대전 종합 서비스 센터의 경우, 일반정비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판금과 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자료_토요타 사상 서비스센터.JPG
▲ 토요타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전경.

1월 문을 연 부산 사상서비스 센터는 차량 1대당 정기점검 시간을 최소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상서비스 센터는 또 토요타의 ‘익스프레스 메인터넌스(Express Maintenance)’를 기본 컨셉으로 최신 장비와 숙련된 전담 테크니션을 배치해 일반 정비와 함께 높은 수준의 판금 및 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토요타는 서비스 네트워크와 확대와 함께 기술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입차 고객만족도 1위를 수성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토요타는 렉서스 브랜드 출범 초기인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렉서스 8개 딜러에서 근무하는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중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된 인원은 어드바이저, 판금, 도장, 일반정비, 부품 등 5개 부문에서 필기와 실기 시험을 치른다.

경진대회에는 일본 토요타자동차 ‘Customer First 추진본부’ 의 고위 관계자가 직접 행사에 참석해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엄격하게 점검한다.
사진자료_렉서스 고객서비스 기술 경진대회_(3).JPG
▲ 올해 1월 치러진 렉서스 고객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모습.

이러한 자체 노력을 통해 현재 렉서스 딜러 내 최고 수준인 ‘마스터 레벨(Master Level)’은 총 141명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1월 치러진 경진대회에서 렉서스 코리아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렉서스 고객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좋은 서비스를 넘어 고객 감동의 최고 1인자를 가리는 서비스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심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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