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대표 김준일)은 3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0.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6.7% 증가한 1천40억 원, 당기순이익은 84억6천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50억 원 가까이 늘었다.
락앤락 측은 중국 내수 매출 증가 및 한국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중국법인 매출은 5.3%증가한 432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42%를 차지했다. 국내는 2.4% 증가한 274억 원, 동남아시장 매출은 12.7% 증가한 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