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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 미국시장 밀리언셀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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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 미국시장 밀리언셀러 등극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6.05.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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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중형 SUV '쏘렌토'가 K5에 이어 미국시장에서 두 번째로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미국시장 진출 이후 14년 만이다.

쏘렌토는 2002년 미국시장에서 처음 출시한 이후 올해 4월까지 총 100만9천138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최초로 미국시장 100만 대 판매기록을 세운 K5보다 1년 빨리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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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는 미국시장에서 총 3세대 모델이 출시했는데 1세대가 29만여 대, 2세대가 58만여 대, 지난해 출시한 3세대는 13만4천925대를 판매했다.

미국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2016년 중형 SUV 부문 최고의 차량에 선정했고 '우아함을 제공하는 훌륭한 차량'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지난 3월 미국 뉴욕모터쇼에서는 미국 자동차 판매사이트 '트루카닷컴'으로부터 '중형 SUV 부문 최고의 중고차'로도 선정됐다.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2016 톱 세이프티 픽'으로 선정될만큼 안전성도 검증됐다. 톱 세이프티 픽은 5개 충돌안전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하고 전방충돌회피평가는 '기본'을 받아야 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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