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중소기업과 농어촌 지원 무료방송이 지난 4월 기준 누적 방송실적 1천 시간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7년 8월부터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및 농어촌의 판로 지원을 위해 무료방송 ‘1촌 1명품’을 시작한지 9년 만의 일이다. 2012년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해 시작한 ‘1사1명품’의 판매실적까지 포함하면 누적 매출은 390억 원에 달한다.

‘1촌 1명품’은 오전 5시30분부터 30분간 주 5회 방송되고 있다. ‘1사1명품’은 매주 토요일과 월요일 오전 5시30분에 방송된다.

지난 3월30일부터는 T커머스 서비스인 ‘CJ오쇼핑 플러스’를 통해 TV홈쇼핑에서 방영된 ‘1촌1명품’과 ‘1사1명품’ 프로그램을 하루 1시간씩 정기적으로 방송하고 있다.

CJ오쇼핑은 T커머스를 통한 무료방송을 연간 180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생산한 신상품의 편성 횟수를 3회 이상 보장하고 무료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윤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