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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지원금 가장 후한 통신사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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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지원금 가장 후한 통신사는 어디?
  • 심상목 기자 sim2095@csnews.co.kr
  • 승인 2016.05.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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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폰6S의 주요기능을 탑재한 컴팩트 스마트폰 아이폰SE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 가운데 각 이동통신사별 지원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11일 각 이동통신사에 따르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LG유플러스의 지원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의 데이터59.9 요금제로 아이폰SE 64GB를 구입하면 지원금은 8만2천원이다. 뒤를 이어 KT 데이터선택 599요금제의 지원금은 7만 원이며 SK텔레콤 band 데이터 59 요금제는 6만8천원을 지원한다.

요금제를 10만원대로 올려도 LG유플러스의 지원금 규모가 가장 크다. 데이터 100 요금제를 선택하면 13만7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SK텔레콤 band 데이터 100은 12만2천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KT 데이터선택 999는 11만5천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출고가가 56만9천800원으로 64GB보다 12만9천800원 저렴한 16GB도 LG유플러스의 지원금이 가장 많았다.
아이폰SE 가격비교.jpg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는 경우, 지원금은 64GB와 같은 규모로 설정됐다. 10만원대 역시 지원금 규모는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사들은 또 아이폰SE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가입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SK텔레콤은 오는 23일까지 개통 후 5개월 이내로 ‘옥수수’ 앱을 통해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앱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결제 포인트 2만점을 제공한다.

만 24세 이하 고객이 KT의 ‘Y24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니팩, 올레TV모바일 데일리팩 등의 콘텐츠를 반값에 관람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인 해피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LTE비디오포털’ 포함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이 ‘LTE비디오포털’ 회원가입을 하면 모바일 상품권(해피콘) 5천원을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심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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