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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판매자-소비자 모두 만족할 ‘아이템 마켓’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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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판매자-소비자 모두 만족할 ‘아이템 마켓’ 론칭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6.05.12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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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대표 김범석)은 12일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할 새로운 판매 시스템 ‘아이템 마켓’을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아이템 마켓은 여러 판매자가 같은 아이템을 판매할 경우, 가격, 배송 등 좋은 조건을 가진 판매자의 상품이 ‘아이템 위너’로 선정돼 대표로 노출되는 시스템이다. 
아이템 위너는 실시간 평가를 통해 변경된다.

같은 제품이 중복 노출되거나 상품 리스트가 길어서 원하는 상품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어온 소비자들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위너로 선정된 판매자의 상품은 별도의 광고료를 내지 않아도 대표 상품 페이지에 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 
쿠팡에 따르면 시범 서비스 기간 월 매출이 2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100배 급증한 판매자가 나오기도 했다.

박재민 마켓플레이스 사업부장은 “판매자와 고객 모두 ‘윈윈’할 수 아이템 마켓을 론칭하면서 쿠팡은 기존 판매 수수료 대비 33% 인하한다.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춤으로써 판매자들은 사업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민 부장은 “아이템 마켓 도입으로 판매자간 긍정적이고 공정한 판매가 가능하게 되어 쿠팡과 함께 판매자들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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