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LS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라인키즈폰의 판매채널을 확대했다. 이번 제휴로 라인키즈폰 구매 고객들은 좀 더 편리하게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로 27일부터 전국 프로스펙스 매장 등에서 KT 라인키즈폰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LS네트웍스 공식 온라인몰인 ‘LSNmall’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라인키즈폰을 동시에 구입하면 심리시 티셔츠, 아동용 물안경, 라인키즈폰 캐릭터 캡을 제공한다.
라인키즈폰은 출고가 26만4천 원이며 2년 약정으로 구매 시 공시지원금 15만 원과 추가지원금 2만2천500원 혜택을 받아 9만1천5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사진자료] KT 라인키즈폰 프로스펙스와 몽벨매장에서 구매하세요2.jpg [사진자료] KT 라인키즈폰 프로스펙스와 몽벨매장에서 구매하세요2.jpg](/news/photo/201605/511198_150527_3634.jpg)
키즈폰 전용 ‘키즈80 요금제’로 월정액 8천 원에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가 기본 제공된다.
캐릭터 전송, 학습 콘텐츠 등 라인키즈폰의 데이터 사용을 감안해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더라도 별도 요금이 부과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KT 휴대폰을 이용하는 보호자 1회선과의 음성과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KT 영업본부장 김영호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녀를 두고 있는 고객에게 자녀의 안전까지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KT의 1등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심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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