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3일부터 열리는 부산모터쇼에서 신형 티구안과 함께 총 11개 모델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부산모터쇼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오늘과 미래의 모빌리티를 대변하는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의 핵심 전시 차종은 신형 티구안(The new Tiguan)과 파사트 GT(Passat GT)로 사전에 제작된 영상을 통해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해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여진다.
신형 티구안은 2014년, 2015년 국내 연간 수입차 베스트 셀링 1위에 오를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티구안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신형 티구안은 높은 품질과 디자인, 기술력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각종 상을 수상했다.
함께 공개될 예정인 파사트 GT는 중형 세단의 모든 가치를 완벽히 반영해 새로운 프리미엄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핵심모델이라는 것이 폭스바겐의 설명이다.
이 차량은 지난해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으며 명확한 스타일과 동급 최강의 최첨단 안전 장비 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폭스바겐은 이 밖에도 골프를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패키지로 완성한 골프 R-Line, 신형 파사트 R-Line 등 최근 출시된 신차와 프리미엄한 옵션사양을 갖춘 폴로 프리미엄과 더 비틀 프리미엄, 투아렉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심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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