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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김덕수 제 11대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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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 김덕수 제 11대 회장 선임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6.06.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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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는 16일 오후 4시 임시총회를 열고 김덕수 전(前)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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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수 신임 여신금융협회 회장.
김 회장은 1959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KB국민은행 경영연구소장과 전략기획본부장, KB국민카드 부사장을 거쳐 KB국민카드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김덕수 신임 회장은 "업계와 금융당국의 중간에서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여신금융업권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김 회장은 위기관리 리더십이 뛰어나고 다양한 업계 경험 및 경제와 금융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경륜을 바탕으로 협회 위상 제고와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16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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