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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 상하이 2016’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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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 상하이 2016’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6.06.29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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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6’(이하 MWC 상하이 2016)에 국내 5G, IoT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참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KT와 경기센터는 'MWC 상하이 2016'에서 스타트업과 협력사가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할 공간을 마련하고, 중국 현지 업체들과의 사업협력을 위해 전문 통역사를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확장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업체는 ‘스프링웨이브’, ‘이에스엠랩’, ‘미래엔씨티’ 3개사다. KT 협력사 및 경기센터 스타트업 중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성을 갖춘 곳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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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창규 KT 회장이 MWC 상하이에서 이에스엠랩사의 ‘타임슬라이스'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참여업체 중 KT 협력사인 스프링웨이브는 ‘시각동기화 통신장치’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2016년 한국의 국가안전망 시범사업에 적용 중이다. 
경기센터 육성 스타트업중 하나인 미래엔씨티는 자체 개발한 IoT 센서를 통해 주차장 정보를 수집, 운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빈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스엠랩에서는 5G 시대에 활성화 될 대용량 컨텐츠 기술인 4차원 ‘타임슬라이스’ 솔루션을 활용해 피겨스케이팅의 점프 동작을 관람객들에게 시연했다.

KT 창조경제추진단 김영명 단장은 “이번 MWC 2016 상하이에서는 KT와 사업화가 연계되거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며 “KT와 경기센터는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해외전시를 통해 수출 및 투자유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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